선미x청하, 아찔한 옆트임 치마도 '완벽'…같은 듯 다른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21 22:00  |  조회 5285
가수 선미, 청하/사진제공=마리끌레르
가수 선미, 청하/사진제공=마리끌레르

가수 선미와 청하가 같은 듯 다른 '시스터 룩'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5월호를 통해 패션 브랜드 '구찌'(Gucci)와 함께한 선미, 청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선미와 청하는 패션 브랜드 '구찌'(Gucci)의 오버추어 컬렉션을 활용해 비슷한 듯 다른 아이템을 함께 매치한 '시스터 룩'을 연출했다.

화보 속 선미와 청하는 큼직한 타이포 프린트가 더해진 반소매 티셔츠에 각기 다른 패턴의 롱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무릎 위로 올라오는 화이트 오버니 삭스에 로퍼를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청하는 허벅지 위로 과감하게 트인 체크 패턴 스커트를 입은 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청하, 선미/사진제공=마리끌레르
가수 청하, 선미/사진제공=마리끌레르

청하와 선미는 빈티지한 패턴이 더해진 브라운, 블루 컬러의 롱 셔츠형 원피스를 입고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청하는 갈색 원피스에 앞코가 뾰족한 브라운 힐을, 선미는 청량한 블루 원피스에 리본 장식의 스트랩 샌들을 신어 서로 다른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수 선미/사진제공=마리끌레르
가수 선미/사진제공=마리끌레르

선미는 단독 샷에서 싱그러운 초록빛이 멋스러운 의상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선미는 뾰족한 손톱 역시 초록색으로 연출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닮은 듯 다른 모습으로 멋진 시너지를 만들어낸 선미와 청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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