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vs이선빈, 원피스+초호화 주얼리…"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티파니 영·이선빈, 55만원대 원피스에 수천만원대 주얼리 매치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25 01:00  |  조회 8171
가수 티파니 영, 배우 이선빈/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플래닛 제공
가수 티파니 영, 배우 이선빈/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플래닛 제공
가수 티파니 영배우 이선빈이 같은 옷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소화했다.

티파니 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선빈은 지난 2월 열린 영화 '미션 파서블' 시사회에서 반짝이는 보석 장식의 미니원피스를 입었다.


◇티파니 영, 초호화 다이아+빨간 네일아트 '포인트'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티파니 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xtie♥"(록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티파니 영은 네모 반듯한 스퀘어 커팅 네크라인과 투명한 크리스탈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벨벳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다.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티파니 영은 어깨 소매가 봉긋한 블랙 미니원피스에 아찔한 굽 높이의 블랙 플랫폼 샌들 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그는 손톱 발톱에 매혹적인 레드 매니큐어를 발라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티파니 영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물방울 모양의 귀걸이와 반지를 겹겹이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가수 티파니 영, 부쉐론 쎄뻥 보헴 슬리퍼 귀걸이 L 모티브, 쎄뻥 보헴 링 2종/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부쉐론
가수 티파니 영, 부쉐론 쎄뻥 보헴 슬리퍼 귀걸이 L 모티브, 쎄뻥 보헴 링 2종/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부쉐론
티파니 영이 선택한 주얼리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의 쎄뻥 보헴 컬렉션 제품이다. 이날 걸친 주얼리의 가격만 6824만원에 달한다.

물방울 모양의 '쎄뻥 보헴 링' 2종에는 0.47캐럿 상당의 다이아 16개, 1.13캐럿 상당의 다이아 31개가 각각 장식됐으며, 가격은 804만원, 1940만원이다. 2.5캐럿 상당의 다이아 64개가 장식된 '쎄뻥 보헴 슬리퍼' 귀걸이는 4080만원이다.


◇이선빈, 블랙 스타킹+럭셔리 주얼리 '매혹적'


배우 이선빈/사진제공=플래닛
배우 이선빈/사진제공=플래닛
이선빈은 지난 2월 열린 영화 '미션 파서블' 시사회에 참석했다.

배우 이선빈/사진제공=플래닛
배우 이선빈/사진제공=플래닛
이날 이선빈은 네크라인이 시원하게 파인 블랙 벨벳 미니원피스에 얇은 검정 스타킹과 앞코가 뾰족한 스트랩 슈즈를 신어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이선빈은 앞머리를 내린 굵은 웨이브 머리 사이로 깃털을 연상케 하는 큼직한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굵은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이선빈, 스티븐 웹스터의 매그니피센트 컬렉션 귀걸이와 반지/사진=플래닛 제공, 스티븐 웹스터
배우 이선빈, 스티븐 웹스터의 매그니피센트 컬렉션 귀걸이와 반지/사진=플래닛 제공, 스티븐 웹스터
이선빈이 선택한 주얼리는 '스티븐 웹스터'(Stephen Webster)의 매그니피센트 컬렉션 제품이다.

2.6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파베가 장식된 귀걸이 1만2900파운드(한화 약 2007만원), 0.95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파베가 장식된 반지 가격은 8800파운드(한화 약 1370만원)다.


◇티파니 영·이선빈이 입은 드레스, 어디 거?


/사진=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사진=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티파니 영과 이선빈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350파운드(한화 약 55만원)다.

룩북 모델은 반짝이는 벨벳 미니 드레스에 굽이 독특한 블랙 앵클 부츠를 신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티파니 영과 이선빈이 초호화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한 반면 모델은 액세서리 없이 드레스만 단독으로 입어 멋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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