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각선미 드러낸 '1117만원대' 쇼츠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생 로랑' 2021 S/S 컬렉션 착용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01 00:05  |  조회 22636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생 로랑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생 로랑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로제는 서울 청담동에 처음 문을 연 생 로랑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다.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이날 로제는 잔 도트무늬가 돋보이는 타이 블라우스에 쇼츠와 턱시도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긴 금발머리를 풀어내린 로제는 살이 비치는 얇은 검정 스타킹을 신고 앞코가 뾰족한 슬링백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로제는 핸드백을 한쪽 어깨에 메고 허리에는 금장 벨트와 체인을 레이어드해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사진=생 로랑
/사진=생 로랑
로제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생 로랑' 제품이다. 앞서 매거진 화보에서도 같은 착장을 선보인 바 있다.

생로랑 2021 S/S 컬렉션의 모델이 하의로 레이스 팬티와 스타킹을 매치한 것과 달리, 로제는 새틴 쇼츠를 매치해 좀 더 웨어러블하게 연출했다.

로제가 착용한 블라우스는 183만원대, 가방은 245만원대, 2021 F/W 신상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슬링백 슈즈는 113만원대다.

이날 로제가 착용한 아이템 가격은 무려 총 1117만5000원이다.

한편 이날 생 로랑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로제를 비롯해 그룹 그루비룸, 가수 바비, 배우 수현, 이정재, 한예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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