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미니드레스+초호화 다이아…'2290만원' 패션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보쌈' 권유리, 시크한 블랙 룩에 '1702만원' 반지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03 01: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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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MBN 제공, 발망(Balmain) |
권유리는 지난달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BN 토일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권유리는 스퀘어 네크라인과 전면 금빛 단추장식이 돋보이는 밀착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반짝이는 보석 장식의 스퀘어 장식이 더해진 펌프스 힐을 신어 화려한 무드를 더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MBN 제공 |
권유리는 시크한 블랙 패션에 럭셔리한 다이아몬드 반지 2종을 양손에 각각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걸친 아이템만 2290만원?…권유리 패션, 어디 거?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MBN 제공, 발망(Balmain), 쇼메(Chaumet), 로저 비비에(Roger Viver) |
이날 권유리가 걸친 아이템의 가격만 총 2290만원에 달한다.
발망의 '골드 톤 버튼 디테일 블랙 울 쇼트 드레스'는 339만원, 로저 비비에의 '브로쉬 비비에 버클 펌프스'는 249만원, '쇼메'의 조세핀 아그레뜨 링 2종은 각 1130만원, 572만원이다.
/사진=발망(Balmain) |
권유리가 스퀘어넥 미니 드레스에 크리스탈 버클 장식이 더해진 펌프스 힐을 매치한 반면 발망 룩북 속 모델은 화이트 배색 포인트가 더해진 매끈한 페이턴트 펌프스 힐을 매치했다.
또한 권유리는 자연스럽게 말아올린 내추럴 번 헤어를 연출했으나 모델은 웨이브를 더한 단발머리에 클래식한 베레를 착용하고, 기하학 패턴의 클러치를 매치해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한편 MBN 토일드라마 '보쌈'은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으로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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