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럭셔리 근황에 이승연 "소영아 잘 지내?"…훈훈한 우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03 13:37  |  조회 5151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90년대 대표 미녀 배우' 고소영과 이승연이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고소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자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됐다고 밝히며,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고소영은 갤러리라 해도 믿을 집과 럭셔리한 그릇들을 공개하며, 반려견들을 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올렸다.

이를 본 이승연은 "소영아~! 잘 지내?"라고 반갑게 댓글을 달았고, 고소영 역시 "언니~ 오랜만이다"라고 반갑게 화답했다.

이승연이 "잘 있었지? 보고싶다 소영아"라고 다시 댓글을 남기자 고소영은 "언제든지 봐"라고 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정다운 인사에 한 누리꾼은 "언니들의 팬인데 옛날에 두 분 절친으로 연예 프로에 같이 나오시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항상 두 분은 짝꿍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안 친하셔서 괜히 제가 아쉽더라. 두 분 만나셨음 좋겠다. 싸우신 거 아니라면. 오지랖 죄송하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승연은 "아이고, 싸우다니요. 그런 적 없어요. 여전히 반갑고 좋은 사이지요 ~"라고 답하며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딸 윤설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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