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가수 이효리가 '소길댁'의 모습으로 돌아와 매력을 한껏 뽐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이효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지난 3일 공개했다.

이효리는 5월 선물의 달을 맞아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의 'GIFT THE NATURE' 캠페인과 함께 했다.

이 캠페인은 록시땅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CSR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이 상자와 종이 쇼핑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특별한 에코 기프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화보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이후 다시 만나는 이효리의 '소길댁'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보 속 이효리는 탄탄한 복부와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민소매 크롭트 톱에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크림색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이효리는 한손에 꽃을 가득 담은 에코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가수 이효리/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이효리는 또 화려한 빨간색 민소매 톱을 입고, 금빛 링 귀걸이와 풍성한 웨이브 헤어로 자연스러운 '디바'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신곡 발표 계획에 대해 "무슨 일이든 계획해서 하는 스타일을 아니라서 좋은 곡을 만나거나 '환불원정대'와 같은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지"라고 답했다.

한편 이효리와 함께한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5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