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274만원' 체인 드레스…아찔한 초미니룩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1017 알릭스 9sm' 2020 S/S 드레스 착용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07 00:00  |  조회 63078
/사진=입생로랑 뷰티 제공, 1017 알릭스 9sm
/사진=입생로랑 뷰티 제공, 1017 알릭스 9sm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아찔한 체인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로제는 보그 코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보그 코리아
/사진=보그 코리아
해당 화보에서 로제는 체인 장식의 블랙 슬리브리스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로제는 플랫폼이 돋보이는 아찔한 킬힐을 신고 쭉 뻗은 각선미를 강조했다.

화보에서 로제가 착용한 의상은 '1017 알릭스 9sm'(1017 Alyx 9sm)의 2020 S/S 컬렉션 드레스다. 가격은 1530달러로 한화 약 174만원대다.

/사진=1017 Alyx 9sm, 입생로랑 뷰티, 생 로랑
/사진=1017 Alyx 9sm, 입생로랑 뷰티, 생 로랑
런웨이 모델은 드레스의 체인 장식과 같은 체인이 달린 미니백을 한쪽 어깨에 메고 체인 목걸이로 시크한 멋을 더했다. 모델은 신발 역시 같은 체인 장식이 있는 블랙 메리 제인 슈즈를 선택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로제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생 로랑'의 힐을 착용했다. 가격은 100만원대다.

1017 알릭스 9sm과 협업한 나이키, 몽클레르,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 그룹 블랙핑크 제니
1017 알릭스 9sm과 협업한 나이키, 몽클레르,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 그룹 블랙핑크 제니
한편 로제가 착용한 드레스 브랜드 '1017 알릭스 9sm'은 앞서 레이디 가가는 물론 블랙핑크 제니, 배우 김수현 등 스타들이 착용하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브랜드는 지방시의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가 2015 F/W 컬렉션을 시작으로 론칭했다. 스트리트 무드와 밀리터리 테크웨어를 결합해 버클, 스트랩 등의 디테일이 특징이다.

디올, 몽클레어,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하며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