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인 피부과 의사 한수민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한수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너무 예뻤던 오늘 저녁. photo by 아빠 닮아서 사진 잘 찍는 우리 민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테라스에서 반려견을 안은 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한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한 한수민은 과거 방송 활동 당시보다 다소 야윈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수민은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한수민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SBS '싱글 와이프', TV조선 '아내의 맛'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한 바 있다.

그는 2018년 SNS 라이브 도중 부적절한 손동작으로, 2020년에는 SNS에서 허위·과장 광고 행위가 적발되며 각종 논란이 일자 방송 활동을 일체 중단했다.

당시 한수민은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