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다닐로바,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해명 "1명 먼저 갔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10 11:15  |  조회 6560
/사진=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사진=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을 해명하고 문제된 영상을 삭제했다.

지난 9일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지적에 "참석자 중 한 명은 선물만 주고 떠나 총 4명이서 식사와 게임을 했다"며 "온 국민이 조심해야 할 코로나 감염증 시기에 5명이 사적 모임을 한 것처럼 편집이 돼 오해를 일으켰다"고 해명했다.

앞서 4일 안젤리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파트의 엄청난 변화! 이제야 집처럼 보인다'(Huge Apartment Changes! it finally looks like a hom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안젤리나가 모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슬의 남자친구가 준비한 집들이 파티에 참석했다. 이후 다른 두 명의 친구가 합류했고, 안젤리나를 포함한 5명이 함께 자리한 것으로 보여 논란을 샀다.

안젤리나의 해명 후 문제된 영상은 삭제됐다.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집합금지'를 시행 중이며 이를 어길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한편 1996년생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2016년 tvN 예능 '바벨 250'으로 데뷔했다.

이후 래퍼 한해의 '여름, 아이스크림', 에디 킴 '쿵쾅대' 뮤직 비디오와 TRENDY '싱글백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JTBC '77억의 사랑' KBS1 '즐거운챔피언시즌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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