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6월에 2세 임신 목표"…'동상이몽2' 고정 노리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11 09:00  |  조회 2631
개그맨 박성광/ 사진 = MBC제공
개그맨 박성광/ 사진 = MBC제공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양가 부모님과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났다. 식사를 하던 중 박성광의 모친은 남편에게 "손주 보고 싶다고 말해라. 솔이와 성광이에게 시아버지가 하실 말씀이 있다고 한다"고 부추겼다.

이솔이 부친이 "2세는 안 가질 거냐"고 묻자 이솔이는 "당연히 가질 거다. 저는 어머님 아버님이 처음 이야기 하고 한 번도 먼저 말을 안 꺼내셔서. 생각하실 거라는 생각은 했다"고 2세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목표는 6월이다"고 구체적인 목표까지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솔이는 "다음 달부터 병원을 가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화면을 보던 MC 김구라는 "아이 갖는 과정으로 쓱 복귀하려는 거냐"고 예측했다. 이지혜 역시 "산전검사부터 또 나오는 거 아니냐"고 예상해 웃음을 더했다.

박성광이 "아이 생기면 회사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이솔이는 "육아휴직 있다"고 답했고 박성광은 "난 일 안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 모친은 "너 어디 방송 나오냐. '동상이몽2'도 잘린 줄 알았다"고 일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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