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이서 인스타그램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가 승무원 시절 연애하던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승무원일 때 꿈을 꿨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승무원 차림에 코트를 입은 류이서와 모자와 안경을 쓴 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 류이서의 승무원 시절 전진이 데릴러 온 것으로 보인다.

류이서는 "예전 사진첩을 보는데 1년 좀 넘은 연애할 때 영상이 있네요"라며 "이때 데리러 와줘서 공항 근처에서 따뜻한 대추차 마셨던.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이서와 전진은 작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