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감량' 김형석, 홀쭉해진 모습 '깜짝'…확 달라진 실루엣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12 10:0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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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사진제공=쥬비스 |
작곡가 김형석이 21㎏ 감량 후 요요 없이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석은 화려한 셔츠 차림에 슬림한 핏의 청바지와 운동화를 멋스럽게 소화한 모습이다. 두툼했던 뱃살이 빠져 한결 홀쭉해졌으며, 턱선도 날렵해졌다.
앞서 김형석은 지난 1월 21㎏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형석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94㎏까지 체중이 늘자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지금 제대로 건강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 뒤에 더 건강을 잃게 될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후 진행한 건강 검진에서 매일 먹던 고혈압 약을 그만 먹어도 된다는 진단을 받을 정도로 건강한 몸을 되찾았다"고 했다.
또한 김형석은 "체중 증가로 인해 항상 컨디션이 떨어져 있고 곡 작업을 할 때도 감각이 무뎌지는 걸 많이 느꼈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체중 감량 후 몸에 활기도 넘치고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체중감량 전후로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이어 "옷을 입을 때도 예전에는 몸을 가리는 목적으로 입었는데 지금은 예전에는 입지 못했던 멋스러운 옷도 마음껏 입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형석은 포털 사이트 오디오 클립에서 운영하는 '김형석 피아노 뮤직테라피' 채널을 통해 힐링 피아노 연주곡을 공개하는가 하면 '스트리트 아트 피트 셀럽-작곡가 김형석의 피아노 연주 힐링타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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