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들의 드레스 코드는?…"블랙 앤 화이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14 08:31  |  조회 4122
배우 김소연, 김혜수, 모델 겸 배우 장윤주/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배우 김소연, 김혜수, 모델 겸 배우 장윤주/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2021 백상예술대상' 드레스 코드는 '블랙 앤 화이트'였다.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배우들은 각기 다른 매력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클래식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우아한 매력을 살린 드레스가 대세를 이뤘다. 스타들은 컬러는 간결한 것을 택한 대신 디자인은 자신의 개성에 맞는 다채롭게 택했다.

'2021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스타들의 드레스 패션을 모아 소개한다.



◇김소연·수지·장윤주, 클래식한 블랙


배우 김소연, 가수 겸 배우 수지, 모델 겸 배우 장윤주/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배우 김소연, 가수 겸 배우 수지, 모델 겸 배우 장윤주/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소연을 비롯해 MC를 맡은 가수 겸 배우 수지,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차분하면서도 매혹적인 '블랙'을 택했다.

김소연은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 우아한 실크 소재의 원숄더 블랙 드레스를 택했다. '펜트하우스'속 천서진이 돌아온 듯 긴 생머리에 강렬한 레드 립스틱을 발라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수지는 초커와 매혹적인 망사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뷔스티에 드레스를 택했다. 수지는 벨트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고 화려한 주얼리로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장윤주는 어깨를 감싸는 소매와 볼륨을 강조하는 디자인의 매끈한 드레스에 흘러내릴 듯한 슬라우치 롱 부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배우 박주현, 이솜, 정수정, 박규영/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배우 박주현, 이솜, 정수정, 박규영/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인간수업'으로 TV부문 신인상을 거머쥔 배우 박주현의 선택도 '블랙'이었다. 박주현은 어깨와 쇄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오프숄더 머메이드 드레스를 택했다. 리본 형태의 네크라인이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택해 매력을 뽐냈다.

모델 출신 배우 이솜은 가슴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반짝이 블랙 드레스를, 배우 정수정은 체크 패턴이 더해진 튜브톱 드레스를 택했으며, 배우 박규영은 레이스 디테일과 깊은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코미디언 장도연, 배우 전종서/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코미디언 장도연, 배우 전종서/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TV부문 여자예능인상을 받은 코미디언 장도연 역시 슬림한 팔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슬림핏 드레스를 택했으며, 영화 '콜'로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배우 전종서의 선택도 '블랙'이었다.



◇김혜수·박하선·신혜선, 화사한 '화이트' 드레스


배우 김혜수, 박하선, 신혜선/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배우 김혜수, 박하선, 신혜선/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레드카펫'의 여신 배우 김혜수의 선택은 '화이트였다. 배우 박하선, 신혜선 역시 화사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김혜수는 마치 케이프를 걸친 듯 슬림한 핏의 화이트 드레스를 택해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어떤 장식 없이 간결한 디자인을 택한 대신 푸른빛 보석이 장식된 화려한 목걸이와 반지, 깜찍한 미니 클러치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박하선은 가슴 라인과 각선미를 모두 드러내는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선이 드러날 정도로 깊게 파인 드레스를 택한 박하선은 치마 옆라인을 따라 더해진 슬릿 사이로 다리를 드러내 슬림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신혜선은 은은한 반짝이 장식과 레이스 소재가 더해져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화사한 드레스로 청초미를 살렸다.

배우 오연서, 고아성, 염혜란/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배우 오연서, 고아성, 염혜란/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으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염혜란과 배우 오연서, 고아성의 선택도 '화이트' 드레스였다.

오연서는 어깨 볼륨이 봉긋하게 더해진 브이넥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실루엣을 살렸으며, 고아성은 화려한 자카드 소재의 민소매 A라인 드레스로, 간결한 듯 멋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염혜란은 전면 단추 장식과 깔끔한 칼라가 돋보이는 시크한 롱 드레스에 구두까지 화이트 하이힐을 신어 눈부신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한편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시상식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TV부문 대상의 영광은 유재석에게 돌아갔으며, 영화 부문 대상은 이준익 감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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