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가슴선+각선미 드러낸 파격 드레스…'국내 브랜드' 제품?
[스타일 몇대몇]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박하선, 과감한 드레스룩…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15 00: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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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 미스지콜렉션 2020 S/S 컬렉션/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미스지콜렉션 |
배우 박하선이 가슴선과 각선미를 모두 드러낸 파격적인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박하선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배우 박하선/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
볼륨을 드러낸 과감한 드레스를 택한 박하선은 치마 옆 라인을 따라 더해진 슬릿 사이로 산뜻한 화이트 스트랩 샌들 힐을 신은 다리를 드러내 슬림한 각선미를 뽐냈다.
앞머리를 내린 뒤, 머리를 묶어 가녀린 목선과 어깨선을 드러낸 박하선은 목걸이는 생략해 시원한 네크라인을 강조했으며, 귀에 딱 달라붙는 귀걸이와 반짝이는 팔찌,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박하선은 뽀얀 피부에 은은한 핑크빛 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룩을 완성해 눈부신 청초미를 뽐냈다.
배우 박하선/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
배우 박하선/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
미스지콜렉션 2020 S/S 컬렉션/사진제공=미스지콜렉션 |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우아한 주름이 더해진 아찔한 화이트 뷔스티에 드레스에 차분한 베이지색 스트랩 샌들 힐을 신어 여유로운 리조트 룩을 연출했다.
박하선이 럭셔리한 주얼리를 매치한 반면 모델은 주얼리 없이 큼직한 꽃이 장식된 헤드피스와 눈썹 보석 장식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박하선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으로 TV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OCN '경이로운 소문'의 배우 염혜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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