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vs 태연, 누드톤 슬릿 드레스…"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소녀시대 권유리·태연, 반짝이 홀터넥 드레스 패션…"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18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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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 권유리/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
권유리는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패션으로, 태연은 지난 3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출연 패션으로 반짝이 드레스를 택했다.
◇권유리, 반짝이 드레스에 4300만원 넘는 다이아 주얼리 매치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
드레스 전면의 아찔한 슬릿 사이로 다리를 드러낸 권유리는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 하이힐을 신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쇼메(Chaumet) |
이날 권유리가 걸친 쇼메 조세핀 컬렉션 주얼리의 가격을 모두 합하면 4313만원이 훌쩍 넘는다.
권유리가 착용한 조세핀 아그레뜨 링은 아코야 산 진주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반지 2종과, 아쿠아마린이 세팅된 반지 등 총 3가지다.
각 반지의 가격은 673만원, 930만원이며, 오른손에 착용한 굵은 로즈골드와 화이트 골드, 진주, 다이아가 장식된 반지는 가격미정이다. 길게 늘어지는 디자인의 아그레뜨 임페리얼 이어링은 2710만원이다.
◇태연, 금빛 주얼리에 글리터 메이크업'포인트'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사진=태연 인스타그램 |
당시 태연은 반짝이는 누드톤 홀터넥 드레스에 큼직한 'V' 팬던트가 돋보이는 체인 목걸이와 함께 금빛 볼이 달린 귀걸이, 반지를 함께 매치해 화려한 글램 룩을 연출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사진=태연 인스타그램 |
권유리와 태연이 입은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 제품이다.
한편 권유리는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보쌈'으로 인해 운명이 바뀌어버린 화인옹주 '수경' 역을 맡았으며, 태연은 현재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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