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제주도에서 돌아왔나…딸 혜정의 깜찍한 영상+사진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17 13:56  |  조회 2596
배우 함소원, 함소원의 딸 혜정 양/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 함소원의 딸 혜정 양/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각종 논란을 뒤로하고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던 함소원이 집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딸 혜정의 영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청소 도와주는 효녀. 엄마에게 꽃 주는 효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난감 블럭으로 만든 청소기로 집 청소를 하는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혜정 양은 자신이 직접 만든 블럭 청소기를 들고 집안 곳곳을 누비며 청소를 하는 시늉을 했다.

몸집 만한 청소기를 든 혜정 양이 향한 곳은 아빠 진화의 방. 혜정 양은 "여기 먼지가 많다"며 아빠 방 곳곳을 청소했다.

배우 함소원, 함소원의 딸 혜정 양/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 함소원의 딸 혜정 양/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어 함소원은 자신에게 노란 꽃을 건네는 딸 혜정 양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혜정 양은 하얀 치마와 타이즈에 귀여운 도트 무늬 티셔츠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함소원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하자 누리꾼들은 "집에 돌아오셨네요. 내 집이 최고예요. 보고싶었어요. 늘 화이팅입니다" "이제 인스타 하시나요?" "근황 궁금했었는데, 혜정이 많이 컸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을 시작으로 학력 위조, 기자 협박 등 연이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별다른 해명 없이 제주도로 떠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중국 SNS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당시 진화는 '아내의 맛' 대본에 대해 언급하며 "여러분이 보고 재미있으면 된 것이 아닌가. 대본이 무슨 의미가 있냐. 대본이 없는 예능 프로그램은 없다. 대본 없이 어떻게 진행하느냐"고 반문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