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송혜교 김사랑, "같은 드레스 입었네…어디 거?"

[스타 VS 스타] '프로노비아스' 2020 S/S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여배우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18 01:00  |  조회 10328
배우 김소연, 송혜교, 김사랑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쇼메, 모브쌩
배우 김소연, 송혜교, 김사랑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쇼메, 모브쌩
배우 김소연 송혜교 김사랑이 같은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김소연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배우 김소연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배우 김소연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이날 김소연은 볼륨감이 강조된 블랙 원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풀어 내린 김소연은 반짝이는 드롭 이어링과 볼드한 반지를 레이어드하고 화려함을 더했다.

여기에 김소연은 레드 립과 선명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마치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천서진이 그대로 등장한 듯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앞서 해당 드레스는 배우 송혜교와 김사랑이 화보 촬영에서 착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배우 송혜교 /사진제공=쇼메
배우 송혜교 /사진제공=쇼메
송혜교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하이주얼리 화보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송혜교는 화려한 티아라와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해 우아한 공주 같은 룩을 연출했다.

당시 송혜교는 6120만원 헤어밴드, 608만원 반지, 3667만원 시계를 착용하며 '억'소리 나는 주얼리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다른 컷에서 착용한 목걸이는 하나에 수억대를 자랑한다.

배우 김사랑 /사진제공=모브쌩
배우 김사랑 /사진제공=모브쌩
김사랑은 보그 매거진 화보에서 해당 드레스를 착용했다. 잔머리를 가볍게 내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김사랑은 자신이 모델로 있는 '모브쌩'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레이어드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세 사람이 착용한 드레스는 '프로노비아스' 2020 S/S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1970달러로 한화 약 200만원대다. 국내에서는 '브라이덜 공'이 독점으로 선보이고 있다.

프로노비아스 모델은 깔끔한 포니테일에 화려한 헤드밴드를 매치했다. 등까지 넓게 파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사진=프로노비아스
/사진=프로노비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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