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빈 "'펜하' 이민혁, 제니 아닌 주석훈 좋아하는 설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18 00:00  |  조회 5293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이태빈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자신이 연기한 이민혁 캐릭터의 비화를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남사친 여사친 특집 '썸과 쌈 사이♡'로 꾸며진 가운데 한정수, 한초임, 김희정, 이태빈이 출연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태빈은 오는 6월 시즌3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자신이 연기 중인 청아예고 인싸 '이민혁' 역을 언급했다.

특히 이태빈은 이민혁의 초기 캐릭터 설정이 이민혁이 '유제니'(진지희 분)가 아닌 '주석훈'(김영대)을 좋아하는 설정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태빈은 "주석훈이 좋아하는 배로나에게 질투를 느껴 일부러 배로나를 더 심하게 괴롭히는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태빈은 펜트하우스의 찐팬인 MC들에게 시즌 2의 스포일러에 관한 폭풍 질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이태빈은 촬영 당시 에피소드로 극중 민설아를 봉고차에 가둬 괴롭히는 장면에서 몰입을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전한다. 이태빈이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선택한 최후의 수단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태빈의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스토리는 18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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