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크루엘라로 파격 변신…밀착 드레스+백리스 패션도 '완벽'

선미, 오는 26일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하는 영화 '크루엘라' 캐릭터로 변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18 22:00  |  조회 7283
가수 선미/사진=얼루어 코리아
가수 선미/사진=얼루어 코리아

가수 선미가 디즈니의 아이콘 '크루엘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선미와 함께한 화보를 18일 일부 공개했다.

디즈니와 컬래버레이션한 이번 '크루엘라' 화보에서 선미는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가수 선미/사진=얼루어 코리아
가수 선미/사진=얼루어 코리아
선미는 '크루엘라'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흑백 헤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선미는 아망가르드한 블랙 페이턴트 초밀착드레스에 독특한 금발 포인트 헤어를 연출해 선미 표 '크루엘라'를 선보였다.

가수 선미/사진=얼루어 코리아
가수 선미/사진=얼루어 코리아

선미는 또 눈부시게 반짝이는 네온 그린 컬러의 시퀸 밀착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뒤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선미는 매끈하게 올려 묶은 독특한 흑백 포니테일 스타일에 날렵한 캐츠아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진행된 화보 촬영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었던 선미는 "다른 자아를 표현하면서 제 안의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크루엘라와의 만남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선미와 컬래버레이션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는 오는 2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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