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몽환적인 분위기 '찰떡'…'인간 구찌'의 남다른 자태

아이유, '구찌'(Gucci)와 함께한 '비러브드'(Beloved) 영상 캠페인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18 21:00  |  조회 5326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화보 속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아이유와 함께한 새로운 '비러브드'(Beloved) 영상 캠페인을 18일 공개했다.

구찌 비러브드 라인은 구찌의 과거이면서 브랜드의 현재를 정의하는 방식 그 자체로,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아카이브 요소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디자인한 라인이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공개된 화보 속 아이유는 아기자기한 꽃 자수가 높인 스웨터에 싱그러운 블루 스커트를 입고, 강렬한 핑크, 레드 배색이 돋보이는 디오니서스 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아이유가 선택한 구찌 비러브드 라인의 중심, 디오니서스 백은 그리스 시대를 독특하게 표현한 가방으로 독특한 타이거헤드 메탈 장식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가 보낸 호랑이를 타고 티그리스 강을 건넌 디오니서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또 다른 화보 속 아이유는 화려한 플로럴 프린트가 돋보이는 실크 시폰 드레스를 입고, 꽃밭에 앉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화사한 플로럴 드레스에 아이유는 구찌 특유의 패턴이 돋보이는 디오니서스백을 함께 매치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아이유는 알록달록한 무지갯빛 롱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자태를 뽐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려묶은 아이유는 메탈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미니백을 든 채 카메라를 또렷이 바라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제공=구찌(Gucci)

아이유는 화려한 플로럴 프린트가 더해진 플리츠 드레스에 스트랩이 돋보이는 구찌 홀스빗 1955백을 매치하기도 했다.

구찌 홀스빗 1955백 또한 비러브드 라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핸드백 라인이다. 아이유는 화이트 가죽 트리밍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택했다.

홀스빗 1995 라인은 승마에서 영감을 받아 더블 링과 바 디자인으로 유명한 홀스빗 메탈 장식이 특징으로 하우스의 승마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의 디테일과 결합된 현대적인 감각을 선보인다.

한편 아이유가 착용한 의상 및 액세서리는 모두 구찌 오버추어 컬렉션과 비러브드 핸드백 라인으로 구찌 전국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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