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3주' 조민아, ♥남편과 셀프 베이비샤워 "내 보물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5.18 20:11  |  조회 57377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7)가 출산을 앞두고 남편과 함께 셀프 베이비샤워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베이비샤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깔모자를 쓴 조민아가 남편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을 감안해 조촐한 파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조민아는 "북적이고 화려한 베이비샤워 파티 대신 코로나 상황에서 현명하게 우리 세 가족만의 셀프 베이비샤워"라고 올리고 "까꿍아 건강하게 곧 만나자. 자기야 늘 마음 다해 사랑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내 보물들"이라고 적었다.

특히 사진에는 아이의 태명 '까꿍이'가 적힌 토퍼와 케이크, 초음파 사진, 아기 모자와 신발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민아는 "다음달에는 셋이 셀카 찍자"고 덧붙이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트센터 CEO인 6살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33주로 알려졌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