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사진=카카오TV 제공, 미우미우(Miu Miu)

배우 오연서가 사랑스러운 도트 원피스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오연서는 2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오연서/사진제공=카카오TV

이날 오연서는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폴카 도트 프린트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오연서는 레이스가 장식된 칼라와 봉긋한 어깨 소매, 잘록한 허리선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굵은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페이턴트 힐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연서는 굵은 물결 웨이브를 더한 헤어스타일에 보석이 장식된 링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오연서가 입은 도트 원피스, 어디 거?

/사진=미우 미우(Miu Miu)

이날 오연서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미우 미우'(Miu Miu) 제품이다.

빈티지한 폴카 도트 프린트와 봉긋한 퍼프 소매, 마크라메 레이스 트리밍이 더해진 셔츠 칼라와 진주 단추가 돋보이는 롱 원피스로, 가격은 413만원이다.

룩북 모델은 로맨틱한 폴카 도트 프린트 원피스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블랙 레이스업 부츠를 신어 다리 실루엣을 모두 가렸다.

오연서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원피스를 소화한 반면 모델은 멋스러운 믹스매치룩에 시원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립으로 매혹적인 레트로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