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허벅지까지 찢어진 아찔한 데님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권유리, 과감하게 찢어진 '264만원대'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27 01:00  |  조회 7042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가 아찔한 비대칭 스커트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권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권유리는 한쪽 다리가 허벅지까지 과감하게 드러나는 파격적인 데님 비대칭 스커트에 잘록한 허리선이 강조된 데님 재킷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했다.

권유리는 여기에 투명 스트랩이 멋스러운 뮬을 신어 군살 없이 매끈한 다리 라인을 자랑했다.

긴 생머리를 내린 채 화려한 링 귀걸이를 매치한 권유리는 청량한 데님 룩에 어울리는 하늘색 미니백을 포인트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권유리의 사진을 본 배우 박소담은 "꺄♥"라는 댓글로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권유리가 입은 데님 룩, 어디 거?


/사진=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사진=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사진 속 권유리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제품이다.

권유리가 택한 의상은 허리에 딱 밀착되는 타이트한 실루엣과 풍성한 밑단의 페플럼 디자인이 돋보이는 트러커 재킷과 발목부터 허벅지 윗부분까지 과감하게 뜯어진 듯한 비대칭 데님 스커트다. 각 제품의 가격은 540달러(한화 약 61만원), 565달러(한화 약 63만원)다.

함께 매치한 하늘색 가방은 로고와 복주머니 형태의 가방으로 564달러(한화 약 63만원), 투명 스트랩 샌들은 680달러(한화 약 76만원)다. 이날 권유리가 걸친 아이템만 총 264만원대에 달한다.

권유리는 이너 웨어가 드러나지 않도록 재킷을 여며 입고 투명 스트랩의 뮬을 신어 다리를 더욱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한 반면 모델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샌들 힐을 신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권유리는 배우 정일우와 함께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중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