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상의 벗어던진 파격 화보…가슴만 가린 채 '찰칵'

기네스 펠트로, 주얼리만 걸친 과감한 토플리스 화보…딸 애플과의 일화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09 01:31  |  조회 183325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사진=기네스 펠트로가 론칭한 브랜드 '구프' 공식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사진=기네스 펠트로가 론칭한 브랜드 '구프' 공식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상의를 탈의한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 7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Goop'(구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의를 탈의한 채 가슴만 한쪽 팔로 살짝 가린 토플리스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기네스 펠트로는 넉넉한 핏의 검은색 바지에 금빛 체인 목걸이 하나만 걸친 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기네스 펠트로는 금발의 긴 머리를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긴 채 카메라를 또렷이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사진=기네스 펠트로가 론칭한 브랜드 '구프' 공식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사진=기네스 펠트로가 론칭한 브랜드 '구프' 공식 인스타그램
기네스 펠트로는 이와 함께 화려한 귀걸이를 여러 개 착용한 옆모습 사진도 공개하며 딸 애플과의 일화를 전했다.

사진 속 기네스 펠트로는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큼직한 화이트 셔츠를 입은 채 우아한 옆태를 자랑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매년 딸 애플의 생일에 우리는 새로운 피어싱을 하곤 한다. 이것은 우리만의 작은 전통"이라며 쿨한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론칭하는 주얼리 컬렉션은 딸이 큰 영감을 줬으며 디자인을 다듬는 데에도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딸 애플 마틴/사진=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딸 애플 마틴/사진=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2016년 이혼한 전 남편인 그룹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나 슬하에 딸 애플과 아들 모세를 두고 있으며,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4년 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기네스 펠트로는 딸 애플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달 15일에는 딸 애플의 생일을 맞아 딸 사진을 공개하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한 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구프'를 통해 성인용품인 바이브레이터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This Smells Like My Vagina'(내 질 냄새와 비슷한 향), 'This Smells Like My Orgasm Roll-On'(내 오르가즘과 비슷한 향) 등 파격적인 이름의 향초와 롤 온 향수을 내놔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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