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전 남친 재벌 '인정'+논란 '반박' 후 근황…당당한 모습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09 16:26  |  조회 1294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자신과 남자친구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 유튜브 영상으로 정면 반박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기 전 하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한쪽 어깨를 훤히 드러내는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에 화이트 뮬을 신고 넓은 풀밭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한예슬은 카메라를 향해 환히 웃어보이는가 하면 살짝 돌아선 포즈로 남다른 뒤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이 근황을 공개한 것은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유튜버 김용호가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반박한 지 약 5시간 만이다.

한예슬의 근황 사진에 누리꾼들은 "행복해보이네요. 누가 뭐라하든 신경쓰지 말고 인생은 재미나게 살고 즐기세요" "행복한 일 계속 생겼음 좋겠어요" "언니 유튜브 잘 봤어요. 행복하세요" "언니 무너지지 말아요. 힘내세요. 오늘 영상 보고 구독까지 했어요.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이날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 얘기 해드릴게요~!! Let me tell you EVERYTHING'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각종 의혹들을 반박했다.

한예슬은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오랜만에 나로 인해 이름이 거론돼 미안하다. 페라리 차량을 선물 받은 것도 맞다"고 말했다.

다만 "원진 오빠가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어서 그 만남을 반대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는 주장은 완전 허위사실"이라며 부인했다.

또 한예슬은 전 남자친구인 프로듀서 테디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에 관한 루머도 부인했다. 앞서 김용호는 "한예슬이 테디와 사귀고 있는 와중에 테디가 제니한테 마음을 두니까 한예슬이 제니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예슬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얘기하는 건 좀 아니다"라며 "당사자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억울해했다.

한예슬은 공개 열애 중인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남자친구는 비스티보이즈가 아니다. 호스트 바의 호스트도 아니다"라며 "루머와 허위사실, 악플들로 인해 창창한 한 남자의 앞날을 짓밟은 건 용납할 수가 없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내가 거리낌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했겠냐"고 반문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예슬은 또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한 여배우로 지목된 것에 대해서도 강력 부인했다.

한예슬은 "클럽 버닝썬은 할로윈 파티 때 단 한 번 가봤다"며 "지인들과 룸이 아닌 홀에서 놀았다. 내가 유명인이라 보디가드 분들이 우릴 둘러싸고 있었다"며 마약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내가 거기서 미쳤다고 마약을 하겠냐.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답답한 심경을 표했다.

그는 또 김용호가 자신에 대해 "마약쟁이에 침 질질 흘리는 사생활이 문란한 여배우"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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