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여행 중' 한예슬, 어깨 드러낸 '472만원' 원피스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생 로랑' 2021 봄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배우 한예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6.10 06:47  |  조회 95253
배우 한예슬 /사진=배우 한예슬 인스타그램, 생 로랑 by 파페치
배우 한예슬 /사진=배우 한예슬 인스타그램, 생 로랑 by 파페치
배우 한예슬이 각종 의혹에 대해 시원하게 '썰'을 풀고 남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9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기 전 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배우 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한예슬 인스타그램
공개한 사진에는 넓은 잔디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풀어내린 한예슬은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원숄더 플로럴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여기에 한예슬은 흰샌 샌들을 매치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사진=생 로랑
/사진=생 로랑
이날 한예슬이 착용한 의상은 '생 로랑' 2021 봄 컬렉션의 실크 드레스다. 가격은 472만5000원.

생 로랑 모델은 같은 플로럴 패턴의 레드 컬러 드레스를 착용했다. 모델은 허리에 볼드한 장식의 벨트로 포인트를 더하고 검정 스타킹과 빨간색 스트랩 샌들을 신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한예슬은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제기한 각종 의혹들을 해명했다. 그는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의 만남은 인정했고 이 밖에 남자친구 접대부 의혹, 블랙핑크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루머, 버닝썬 마약 투약 여배우 등의 의혹은 전면 부인하며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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