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98㎏인데 뱃살 없어…필라테스·PT로 몸매 관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6.14 10:03  |  조회 3493
 방송인 김구라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김구라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김구라가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과 마사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김구라와 아들인 래퍼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재원은 김구라를 보고 "의외로 마른 편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키 185cm 몸무게 98kg인데 뱃살이 없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 필라테스, 한 달에 2~3회 두피마사지, 한 달에 3-4회 PT를 한다. 관리하는 편"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 아들 그리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는 "24살이다"며 "요즘 운동하고 있다. '헬린이'"라고 전했다.

그리는 "17kg 정도 벌크업에 성공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잔소리를 해봤자 아이들이 안 듣는다. 저도 50세 넘었는데 엄마 잔소리 안 듣는다. 예전엔 운동하라고 해도 안 했다. 그런데 자기가 꽂히니까 가지 말라고 해도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