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 /사진제공=JTBC

배우 김희애가 '백스피릿'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뉴스1은 김희애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백스피릿' 녹화에 참여해 백종원과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백스피릿'은 백종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마주 앉아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술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희애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을 보유한 김희애가 백종원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백스피릿'은 한국의 술, 음식, 그리고 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시리즈다. 초록생 병 소주부터 맥주, 전통주, 막걸리 등 다양한 '가장 한국적인 술'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