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CDTV '버터' 무대…"미모+음색 완벽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6.22 12:01  |  조회 5407
그룹 방탄소년단 뷔 (BTS V)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TV'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뷔 (BTS V)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TV'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가 펌 헤어스타일과 힘 있는 보컬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은 TBS CDTV 라이브!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주 '필름 아웃'(Film Out)에 이어 '버터'(Butter)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뷔는 펌을 한 금발머리로 장난기 가득한 비주얼을 연출했다. 화이트 슈트를 입은 뷔는 다양한 체인 장식의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하고 링 귀걸이와 흰색 구두로 멋을 더했다.

뷔는 여유로우면서도 정확한 박자로 군무를 수행하면서도 특유의 깊은 목소리로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음색천재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BTS)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TV'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BTS)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TV' 영상 캡처
무대를 접한 팬들은 "음색천재 얼굴천재" "오늘 착장이랑 헤어 모두 우아함의 끝장판이다" "노출 하나도 없이 섹시한 분위기"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버터'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1일 발매된 '버터'는 통산 4주간 핫 100 1위를 기록, 방탄소년단 곡 중에 최장 기간 핫 100 정상을 지켰다. 4주 연속 1위를 지킨 곡은 '버터'를 포함해 13곡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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