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각선미 강조한 '1576만원' 초미니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인간 샤넬' 제니, 아찔한 점프슈트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27 01:00  |  조회 95077
그룹 블랙핑크 제니, 샤넬 2021 프리폴 공방 컬렉션/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샤넬(Chanel)
그룹 블랙핑크 제니, 샤넬 2021 프리폴 공방 컬렉션/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샤넬(Chanel)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슬림한 각선미를 자랑한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ime for some BW moment"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공개된 흑백 사진 속 제니는 클래식한 트위드 점프슈트에 앞코가 뾰족한 하이힐을 신은 모습이다.

아찔하게 짧은 길이와 멋스러운 체인 장식이 멋스러운 점프슈트를 선택한 제니는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니는 벽에 기대어 긴 다리를 더욱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하는가 하면 긴 머리를 묶은 채 압도적인 옆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제니는 흑백 사진 속에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샤넬 2021 프리폴 공방 컬렉션/사진=샤넬(Chanel)
샤넬 2021 프리폴 공방 컬렉션/사진=샤넬(Chanel)
사진 속 제니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 2021 프리폴 공방 컬렉션 제품이다.

클래식한 짜임의 블랙 트위드 소재와 화려한 단추, 체인 장식이 멋스러운 의상으로, 다리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초미니 기장이 돋보인다. 가격은 1576만원이다.

제니가 앞코가 뾰족한 하이힐과 함께 점프슈트를 소화한 반면 모델은 화려하게 반짝이는 골드 글리터 메리제인 슈즈를 신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제니가 초미니 점프슈트를 단독으로 입은 것과 달리 모델은 메탈 장식이 더해진 샤넬 로고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와 실루엣을 강조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 데뷔 5주년을 맞아 제작된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를 전국 CGV 및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상영(나라별 개봉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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