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선미·나나, 같은 옷 다른 느낌…'376만원' 원피스 어디 거?

[스타 vs 스타] 한소희, 화려한 '미우미우' 원피스 룩…선미·나나도 입었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28 00:00  |  조회 38805
배우 한소희, 가수 선미,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한소희, 선미, 나나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 가수 선미,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한소희, 선미, 나나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수 선미, 가수 겸 배우 나나와 같은 옷을 다른 느낌으로 소화했다.

한소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 나 b"(유나비)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한소희/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사랑스러운 칼라와 리본 타이, 화려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미니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한소희는 앞머리를 내린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청초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대학생 역할에 맞게 블랙 크로스백을 매치해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한소희가 입은 원피스는 선미와 나나가 각각 지난 4월과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입었던 의상이다.

선미는 화려한 꽃무늬와 깊은 브이넥, 와이드 칼라가 돋보이는 미니원피스에 노란색 양말과 투박하고 높은 굽의 블랙 플랫폼 로퍼를 함께 신어 상큼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넘긴 선미는 화려한 컬러 젬스톤과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더해진 '불가리'의 1440만원대 디바스 드림 귀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나나는 봉긋한 어깨 소매가 돋보이는 미니원피스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블랙 스웨이드 싸이하이부츠를 신어 긴 다리를 강조했다.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긴 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해 우아한 매력을 살린 나나는 귀에 딱 달라붙는 금빛 스터드 볼 귀걸이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한소희·선미·나나가 입은 옷, 어디 거?


/사진=미우미우(Miu Miu)
/사진=미우미우(Miu Miu)
세 사람이 함께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프린트 새틴 사블레 드레스'다.

알록달록한 플로럴 프린트와 플레어 실루엣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의 드레스로, 넓고 길게 '브이'(V)자로 깊이 파인 네크라인과 이를 따라 더해진 와이드 스캘롭 칼라가 특징이다. 가격은 376만원.

한편 한소희는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유나비 역을 맡아 박재언 역의 배우 송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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