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93만원' 니트+아찔한 핫팬츠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아이즈원 김민주, 각선미 강조한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28 22:01  |  조회 27610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사진=골든구스 제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사진=골든구스 제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패션을 선보였다.

김민주는 지난 23일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 서울 플래그십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열린 '골든 보이스'(THE GOLDEN VOICES) 전시에 참석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사진=골든구스 제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사진=골든구스 제공
이날 전시에 참석한 김민주는 마치 화려한 판초를 걸친 듯한 디자인의 스웨터에 아찔한 길이의 데님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김민주는 남색 반다나를 두른 호피 무늬 별 장식의 실버 글리터 백을 매치해 청량한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사진=김민주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사진=김민주 인스타그램
김민주는 운동화를 신고도 놀라운 다리 길이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민주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한 헤어스타일에 투명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연출해 청초미를 살려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사진=골든구스
/사진=골든구스
이날 김민주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골든구스'의 2021 F/W 저니 컬렉션(Journey Collection) 제품이다. 화려한 별 장식과 아플리케 폼폼 장식이 더해진 니트 스웨터로 가격은 92만8000원이다.

김민주가 니트를 데님 핫팬츠, 운동화와 함께 매치해 청량한 느낌을 낸 반면 룩북 모델은 다리가 살짝 드러나는 버튼 다운 스커트와 강렬한 웨스턴 부츠를 함께 매치해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했다.

한편 김민주가 참석한 골든구스 '골든 보이스' 전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산공원 초입에 위치한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는 7월18일까지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대기 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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