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준비 안 됐었는데…" 메간 폭스, 파격 드레스 입은 사연

메간 폭스,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선보인 아찔한 패션…후일담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11 01:00  |  조회 63730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그의 연인 가수 머신 건 켈리 /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그의 연인 가수 머신 건 켈리 /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에 대한 후일담을 공개했다.

메간 폭스는 지난 7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4살 연하 가수 머신 건 켈리와 함께 참석했던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패션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가수 머신 건 켈리,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뮈글러 쉬어 컷 드레스/사진=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뮈글러
가수 머신 건 켈리,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뮈글러 쉬어 컷 드레스/사진=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뮈글러
당시 메간 폭스는 가슴 일부만 아슬아슬하게 가려진, 상반신이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커트아웃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다.

메간 폭스가 선택한 의상은 과감한 커트아웃 보디슈트와 속이 비치는 블랙 시스루 소재의 스커트가 매치된 드레스로, 상반신은 물론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뮈글러'(Mugler)의 쉬어 컷 드레스로, 가격은 1390유로(한화 약 187만원)다.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은 메간 폭스는 탄탄한 복근과 잘록한 허리, 아찔한 볼륨감을 과시했다.

당시 패션에 대해 메간 폭스는 "레드 카펫에서 무엇을 입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을 때, 나와 남자친구는 영적 경험으로 충만했던 코스타리카 정글의 아나후아스카 여행을 마치고 막 집에 온 상태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레드 카펫 의상을 고를 당시 스타일리스트가 '이 드레스를 입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뮈글러의 파격 드레스를 언급했다.

그러나 당시 메간 폭스는 해당 드레스를 입을 준비가 아직 안 돼 있었다고 고백했다.

메간 폭스는 "그 때 나는 '정글에서 신과 대화를 하는 등 영적 경험을 하고 이제 갓 돌아왔다. 난 이 옷을 입을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때 메간 폭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준 것은 남자친구 머신 건 켈리였다.

당시 머신 건 켈리는 여행 당시 구입한 페루산 담배를 건넸며 용기를 줬고, 그 덕에 메간 폭스는 해당 드레스를 입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수 머신 건 켈리와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사진=AFP/뉴스1
가수 머신 건 켈리와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사진=AFP/뉴스1
머신 건 켈리 역시 파격 의상을 선택한 여자친구 메간 폭스과 어울리는 패션을 택했다. 그는 셔츠를 풀어헤쳐 타투로 가득찬 상반신을 노출한 턱시도 차림으로 레드 카펫에 올랐다.

과감한 노출 의상에다 혀까지 까맣게 칠한 머신 건 켈리는 '슈퍼 록 스타'의 모습으로 메간 폭스와 진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머신 건 켈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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