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1239만원" 송지효, 럭셔리한 점프슈트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송지효, 233만원 점프슈트+1006만원 진주 주얼리…'럭셔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10 00:30  |  조회 8059
배우 송지효, 포츠 1961 2021 S/S 컬렉션/사진=티빙 제공, 포츠 1961(Ports 1961)
배우 송지효, 포츠 1961 2021 S/S 컬렉션/사진=티빙 제공, 포츠 1961(Ports 1961)
배우 송지효가 늘씬해보이는 화이트 점프슈트 룩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지난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송지효/사진제공=티빙
배우 송지효/사진제공=티빙
이날 송지효는 셔츠와 배기 팬츠가 합쳐진 듯한 실루엣의 화이트 점프슈트에 금빛 샌들 힐을 신었다.

의상 전면의 큼직한 주머니와 벨트, 넉넉한 핏이 멋스러운 점프슈트로 여유로운 무드를 연출한 송지효는 클래식한 진주 액세서리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송지효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매끈한 피부에 오렌지색 립스틱을 발라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남색 매니큐어, 패디큐어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송지효가 걸친 아이템만 1923만원대?…어디 거?


/사진=티빙 제공, 타사키(TASAKI)
/사진=티빙 제공, 타사키(TASAKI)
이날 송지효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포츠 1961'(Ports 1961) 2021 S/S 컬렉션 제품으로, 벨트 유틸리티 점프슈트의 가격은 233만원대다.

함께 매치한 진주 주얼리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TASAKI)의 밸런스 스텝 이어링과 밸런스 루프 링이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 641만원, 365만원이다.

이날 송지효가 착용한 아이템의 가격만 총 1239만원대에 달한다.

포츠 1961 2021 S/S 컬렉션/사진=포츠 1961(Ports 1961)
포츠 1961 2021 S/S 컬렉션/사진=포츠 1961(Ports 1961)
송지효가 편안한 점프슈트에 럭셔리한 진주 주얼리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연출한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빈티지한 초커와 롱 네크리스, 귀걸이를 착용하고, 얼굴을 거의 가리는 오버사이즈 레오파드 선글라스로 복고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아르바이트생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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