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볼륨 드러낸 미니드레스…감탄 부르는 실루엣

'자산 2조원' 비욘세, 57만원대 초미니 패션…독보적 디바의 자태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14 00:45  |  조회 4948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비욘세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비욘세는 몸매가 드러나는 화려한 색감의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비욘세는 다채로운 색감과 입체적인 질감이 돋보이는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가슴 라인을 살짝 드러냈으며 잘록한 허리와 볼륨 있는 골반 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찔한 초미니 드레스를 선택한 비욘세는 종아리를 감싸는 민트빛 스트랩 샌들을 신어 탄탄한 각선미를 뽐냈다.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여기에 비욘세는 깜찍한 사이즈의 파란색 마이크로백을 들고, 날렵한 캐츠아이 선글라스와 오렌지빛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생기 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마라 호프만(Mara Hoffman)
/사진=마라 호프만(Mara Hoffman)
비욘세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마라 호프만'(Mara Hoffman)의 로라 드레스로 몸매를 드러내는 텐셀 소재의 밀착 디자인과 팝콘 같은 독특한 질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495달러(한화 57만원대)다.

가수 제이지와 비욘세의 자산은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50만원대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욘세가 민트빛 스트랩 샌들 힐과 빈티지한 선글라스, 귀걸이를 매치해 화려한 디바 룩을 완성한 반면 모델은 깔끔한 오렌지색 샌들을 매치했다.

한편 비욘세는 2008년 가수 제이지와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으며, 2018년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얻었다.

2019년 7월 비욘세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무게가 약 80㎏라고 고백했으나 곧장 다이어트에 돌입해 탄탄한 몸매로 복귀했다. 비욘세는 2012년 첫째 딸 아이비를 낳았을 때도 두 달만에 체중 22㎏를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잇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지난 5월 전세계 3대 뿐인 2800만 달러(한화 약 312억원)에 달하는 럭셔리 자동차 롤스로이스 보트테일을 구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해당 차량의 제작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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