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샤론 스톤, 걸을 때마다 '아찔'…찬사 쏟아진 칸 드레스 3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7.20 00:00  |  조회 215950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 /사진=로이터=머니투데이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 /사진=로이터=머니투데이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 무대에서는 샤론 스톤이 무대에 올라 줄리아 듀코나우 감독에게 황금종려상을 수여했다.

이날 샤론 스톤은 특유의 금발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다이아몬드 이어링을 매치하고 등장했다. 그는 시퀸이 반짝이는 글리터 톱에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하는 드레이핑 화이트 스커트가 돋보이는 '돌체앤가바나'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는 허벅지 위까지 깊게 파인 슬릿 사이로 걸을 때마다 탄탄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샤론 스톤은 올해 나이 64세임이 믿기지 않는 탄력 몸매와 여전한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 아들 론 조셉 브론스타인 /사진=로이터=머니투데이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 아들 론 조셉 브론스타인 /사진=로이터=머니투데이
앞서 샤론 스톤은 15일과 16일에도 칸 국제영화제를 찾아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낸 바 있다.

그는 15일엔 '신데렐라' 속 푸른 드레스가 연상되는 꽃 장식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다. 16일에는 입양 아들 론 조셉 브론스타인과 함께 선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라일락 컬러의 시폰 드레스를 착용해 찬사를 받았다. 드레스는 모두 '돌체앤가바나' 커스텀 메이드 드레스다.

한편 샤론 스톤은 최근 38살이나 어린 래퍼 RMR(26)과 염문설이 터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염문설과 관련해 샤론 스톤은 "노 코멘트"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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