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vs 오연서, '436만원' 원피스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정채연·오연서, 발랄한 도트 원피스 소화…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25 01:00  |  조회 8115
가수 겸 배우 정채연, 배우 오연서/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카카오TV 제공
가수 겸 배우 정채연, 배우 오연서/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카카오TV 제공
가수 겸 배우 정채연배우 오연서가 사랑스러운 도트 원피스를 서로 다른 분위기로 소화했다.

정채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오연서는 지난 5월 참석한 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 X' 제작발표회에서 같은 원피스를 입었다.



◇정채연, 상큼한 옐로 미니백 포인트


가수 겸 배우 정채연/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정채연/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정채연은 레이스가 장식된 넓은 칼라와 봉긋한 어깨선이 돋보이는 도트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실루엣을 뽐냈다.

정채연은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복고풍 원피스에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의 스트랩 샌들을 신어 화려한 무드를 연출했다.

가수 겸 배우 정채연/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정채연/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또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어 올려 청순한 분위기를 살린 정채연은 매끈한 페이턴트 소재와 상큼한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미니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오연서, 물결 웨이브로 '우아+러블리'


배우 오연서/사진제공=카카오TV
배우 오연서/사진제공=카카오TV
오연서는 진주 단추 장식이 더해진 도트 프린트 롱 원피스에 진주알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페이턴트 힐을 맞춰 신어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연서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복고풍 원피스에 굵은 물결 웨이브를 더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보석이 장식된 링 귀걸이로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오연서/사진제공=카카오TV
배우 오연서/사진제공=카카오TV
또한 오연서는 뽀얀 피부에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한 립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뽐냈다.



◇정채연·오연서의 사랑스러운 원피스, 어디 거?


/사진=미우 미우(Miu Miu)
/사진=미우 미우(Miu Miu)
정채연과 오연서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미우 미우'(Miu Miu) 제품이다.

빈티지한 폴카 도트 프린트와 봉긋한 퍼프 소매가 복고 분위기를 자아내는 롱 원피스로, 마크라메 레이스 트리밍이 더해진 셔츠 칼라와 진주 단추 장식이 특징이다. 가격은 436만원.

룩북 모델은 로맨틱한 폴카 도트 프린트 원피스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블랙 레이스업 부츠를 신었다.

정채연과 오연서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원피스를 소화한 반면 모델은 멋스러운 믹스매치룩에 시원하게 넘긴 슬릭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립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5월 공개된 카카오TV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배우 정우와 호흡을 맞췄으며, 정채연은 KBS2 새 드라마 '연모'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