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복근 드러낸 '290만원' 니트 투피스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나나, 크롭트 톱+스커트로 늘씬한 자태 뽐내…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19 01:00  |  조회 14494
가수 겸 배우 나나, 펜디 2021 F/W 컬렉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나나, 펜디 2021 F/W 컬렉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포근한 니트 투피스 룩으로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나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kay ok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굵은 짜임이 돋보이는 핑크빛 크롭트 톱과 슬림한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입은 모습이다. 나나는 포근한 니트 투피스 룩을 입고 거울 앞에 서서는 카메라를 향해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다.

나나는 아찔한 크롭트 톱을 입고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으며,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수수한 메이크업에 긴 머리를 아래로 자연스럽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로 청초한 분위기를 살렸다.

펜디 2021 F/W 컬렉션/사진=펜디(FENDI)
펜디 2021 F/W 컬렉션/사진=펜디(FENDI)
사진 속 나나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펜디'(Fendi) 2021 F/W 컬렉션 제품이다.

나나가 입은 모헤어 소재의 핑크빛 니트 톱은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디자인이 특징이며, 가격은 115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하이웨이스트 펜슬 스커트는 175만원이다.

나나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니트 투피스만 입고 늘씬한 자태를 뽐낸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초커와 목걸이를 레이어드 하고, 귀걸이와 핑크빛 가죽 팔찌를 매치해 화려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모델은 패턴이 더해진 스타킹에 핑크빛 밍크 장식이 더해진 샌들 힐을 매치해 포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나나는 오프숄더 톱을 어깨에 살짝 걸쳐 노출 범위를 줄였으나 모델은 어깨를 완벽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에 합류하며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을 탈퇴한 나나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굿와이프' '킬잇' '오! 주인님'과 지난 6월 공개된 웹드라마 '복제인간'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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