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조이, 슬림 몸매 뽐낸 '107만원대'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팝시즈' 드레스 리폼해 입은 레드벨벳 조이, 쇼츠와 목걸이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8.24 01:00  |  조회 12949
/사진=그룹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팝시즈
/사진=그룹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팝시즈
가수 크러쉬와 열애를 인정한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22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악방송 1주차가 끝난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이는 신곡 '퀸덤'(Queendom) 뮤직비디오와 음악 방송에서 착용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사진=그룹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사진=그룹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조이는 커다란 블루 리본이 돋보이는 탱크톱에 허벅지 위로 깊게 파인 데님 쇼츠에 형형 색색 천을 장식한 하의를 착용했다. 여기에 조이는 벨트를 매치하고 진주 모티브 장식의 커다란 십자가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해 화려한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특히 조이는 굽이 낮은 흰색 미들 부츠를 신고 늘씬한 각선미와 선명한 복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팝시즈
/사진=팝시즈
이날 조이가 착용한 의상은 '팝시즈' 드레스를 리폼한 탱크톱과 '나타샤 징코'의 데님 쇼츠다. 드레스는 16만5000원, 쇼츠는 486파운드(한화 약 79만5000원)다.

팝시즈 모델은 허리 노출이 없는 미니스커트 형태의 탱크톱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크리스탈 초커와 틴티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펑키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델은 조이가 레이스업 부츠를 선택한 것과 달리 웨스턴 스타일 부츠를 선택해 슬림한 종아리를 연출했다.

/사진=팝시즈, 나타샤 징코, 옷
/사진=팝시즈, 나타샤 징코, 옷
조이는 '옷'(OHT)의 인조 진주 목걸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가격은 96달러로 한화 약 11만5000원이다. 조이가 착용한 의상과 목걸이 가격만 107만5000원이다.

한편 조이는 그룹 레드벨벳으로 지난 16일 컴백했다. 23일 열애설이 불거진 조이와 크러쉬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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