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걸친 것만 '1.7억원'?…럭셔리 드레스 룩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에르뎀' 2021 프리폴 컬렉션 착용한 배우 신민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8.26 01:00  |  조회 66503
/사진=CJ ENM 제공, 에르뎀
/사진=CJ ENM 제공, 에르뎀
배우 신민아가 화사한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신민아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진행된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CJ ENM 제공 /편집=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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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는 플로럴 패턴이 수놓인 블랙 시스루 롱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신민아는 커다란 깃털 모양의 귀걸이와 화이트 골드 반지를 레이어드해 화사함을 더했다.

여기에 신민아는 블랙 페이던트 롱부츠를 신고 긴 다리를 강조했다.

/사진=에르뎀, 부쉐론, 로저비비에
/사진=에르뎀, 부쉐론, 로저비비에
이날 신민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에르뎀'(ERDEM) 2021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2995파운드로 약 한화 488만원대다.

특히 신민아는 귀걸이 하나에 1억3000만원에 달하는 '부쉐론'의 플륌 드 펑 컬렉션 주얼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같은 컬렉션의 목걸이(2960만원), 반지(751만원)와 쎄뻥 보헴 컬렉션 반지(282만원)를 레이어드 했다.

부츠는 '로저비비에'의 신상 컬렉션이다. 국내 입고 미정인 제품으로 가격은 1800파운드(한화 약 293만원대)다. 신민아가 착용한 아이템 가격 총 합만 1억7774만원대다.

에르뎀 모델은 검정색 가죽 롱글로브와 빨간색 핸드백을 매치했다. 볼드한 매듭 형태의 이어링과 흰색 앙고라 카디건을 착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낸 모델은 도트 무늬의 시스루 양말에 커팅 로퍼를 신고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와 배우 김선호가 주연을 맡은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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