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디올(Dior)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이 우아한 레이디룩을 선보였다.

티파니 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서+태♥"(수영, 서현, 태연)라는 짧은 글과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사진 속 티파니 영은 어깨선이 봉긋한 화이트 퍼프 블라우스와 우아한 레이스 자수와 옆면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플래스트런을 매치하고,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입은 모습이다.

티파니 영은 골드 버클 벨트로 잘록한 허리와 우아한 실루엣을 살렸으며, 화이트 리본이 더해진 슬링백 힐을 신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티파니 영은 반지와 팔찌, 아기자기한 귀걸이와 손목시계를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이 걸친 '디올' 의상과 슈즈, 벨트./사진=디올(Dior)

사진 속 티파니 영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디올'(Dior) 2021 F/W 컬렉션 제품이다. 티파니 영이 착용한 의상과 슈즈, 액세서리의 가격만 총 3645만원에 달한다.

봉긋한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와 자수 플래스트런, 울 실크 소재 미디 스커트는 각 220만원, 680만원, 600만원이며 함께 매치한 소가죽 벨트는 98만원, 리본 슬링백 힐은 127만원이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 디올 로즈 드방 팔찌와 반지, 로즈 셀레스트 반지 2종./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디올(Dior)

티파니 영이 착용한 초호화 주얼리는 모두 '디올'의 파인 주얼리 제품이다.

티파니 영은 다이아몬드, 오닉스가 장식된 '로즈 드 방' 팔찌와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로즈 드 방' 반지, 다이아몬드, 자개, 오닉스로 장식된 '로즈 셀레스트' 반지 2종을 착용했다.

로즈 드 방 팔찌 가격은 260만원, 로즈 드 방 반지는 600만원, 자개와 오닉스가 장식된 로즈 셀레스트 반지는 각 520만원, 540만원이다.

/사진=디올(Dior)

티파니 영이 사랑스러운 리본 슬링백 힐과 화려한 파인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한 레이디 룩을 완성한 반면 디올 모델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투박한 레이스업 부츠를 신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 '티파니 영'으로 뮤지컬 '시카고'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티파니 영은 Mnet 음악 경연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