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우미우(Miu Miu)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가 단아한 트위드 슈트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임윤아는 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기적'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이날 임윤아는 진주와 크리스탈, 시퀸 장식 칼라가 더해진 아이보리색 재킷에 사랑스러운 A라인 미니스커트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임윤아는 여기에 화려한 크리스탈 스트랩과 버클이 화려하게 반짝이는 아이보리색 하이힐을 신어 포인트를 더했다.

굵은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에 깜찍한 크리스탈 헤어핀을 착용한 윤아는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미우미우(Miu Miu), 지미추(Jimmy Choo)

이날 임윤아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 제품이다.

산뜻하고 여성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부클레 트위드로 제작된 부클레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로, 섬세한 진주, 크리스탈, 시퀸 장식이 더해진 크로쉐 칼라와 소매 끝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 454만원, 147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구두는 패션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의 크리스탈 버클 장식 펌프스로, 가격은 158만원이다.

이날 임윤아가 착용한 의상과 슈즈의 가격만 총 759만원에 달한다.

/사진=미우미우(Miu Miu)

임윤아가 아이보리색 트위드 셋업 슈트에 같은 색의 화려한 크리스탈 하이힐을 신어 세련되고 깔끔한 룩을 연출한 반면 미우미우 모델은 아이보리색 재킷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화이트 리본 샌들 힐을 신어 색다른 룩을 완성했다.

한편 임윤아와 배우 박정민이 호흡을 맞추는 영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