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켄달 제너, 아찔한 전신 시스루 vs 다 덮은 킴 카다시안
2021 멧 갈라(MET Gala) 참석한 이부자매 켄달 제너-킴 카다시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9.15 00: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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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켄달 제너, TV스타 출신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 /사진=AFPForum=뉴스1 |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1 멧 갈라(MET Gala) 행사에는 모델 켄달 제너와 TV스타 출신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델 켄달 제너 /사진=AFPForum=뉴스1 |
올림 머리를 한 켄달 제너는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영감을 받은 초커 스타일링으로 긴 목을 강조했다.
TV스타 출신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 /사진=AFPForum=뉴스1 |
킴 카다시안은 '발렌시아가'의 개성 넘치는 커버업 의상을 착용했다. 그는 얼굴 전체에도 "앞이 보일까?" 궁금해지는 검정 천을 둘러 손톱만큼의 피부도 노출하지 않았다. 평소 비키니 자태를 과시하며 아찔한 드레스 룩을 선보였던 킴의 독특한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금수저 모델'이라고 불리는 켄달 제너는 미국 리얼리티쇼인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온가족이 출연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부 언니는 패션 사업가 킴 카다시안, 동생은 뷰티 사업으로 최연소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카일리 제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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