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걸친 주얼리만 '5.5억'…아찔한 드레스 룩 "어디 거?"

[그 옷 어디 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참석한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0.20 01:00  |  조회 6662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사진=가수 겸 배우 엄정화 인스타그램, 타사키 제공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사진=가수 겸 배우 엄정화 인스타그램, 타사키 제공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아찔한 블랙 드레스 룩을 뽐냈다.

지난 15일 엄정화는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했다.

엄정화는 가슴 가운데가 깊게 파여 아찔함을 자아내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엄정화는 볼드한 금색 샌들을 신고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를 드러냈다.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장미 빛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엄정화는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 등을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알렉산드레 보티에, 지안비토 로시, 타사키 제공
/사진=알렉산드레 보티에, 지안비토 로시, 타사키 제공
엄정화가 착용한 드레스는 '알렉산드레 보티에' 제품이다. 샌들은 '지안비토 로시' 비쥬 샌들이다. 가격은 약 150만원대, 95만원대다.

엄정화의 화려한 주얼리는 모두 '타사키' 제품이다. 특히 뱀 모양을 연상케 하는 알비노 네크리스의 가격은 무려 5억원대로 알려졌다. 함께 착용한 귀걸이 역시 1900만원대, 반지 2900만원대로 고가를 자랑한다. 100만원대 진주 팔찌 가격까지 합하면 이날 엄정화가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5억4900만원이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MC로 활약했다. 내년 방영 예정인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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