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각선미 드러낸 '820만원' 올블랙 패션…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어나더 레코드' 신세경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0.23 00:00  |  조회 6064
배우 신세경/사진제공=seezn, 펜디(Fendi) 공식 홈페이지
배우 신세경/사진제공=seezn, 펜디(Fendi) 공식 홈페이지
배우 신세경이 실루엣을 살린 올블랙 패션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신세경은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어나더 레코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시즌(seesn), 편집=이은 기자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시즌(seesn), 편집=이은 기자
이날 신세경은 새틴 라펠이 돋보이는 매끈한 턱시도 재킷에 브이넥 캐미솔 톱과 하이 웨이스트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재킷 위로 가느다란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으며, 무릎까지 올라오는 롱 부츠를 신어 슬림한 허벅지 라인을 드러냈다.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시즌(seesn)
배우 신세경/사진제공=시즌(seesn)
긴 생머리를 한쪽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긴 신세경은 한 쪽 귀에만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이 더해진 금빛 팬던트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펜디(Fendi), 셀린느(Celine) 공식 홈페이지, 편집=이은 기자
/사진=펜디(Fendi), 셀린느(Celine) 공식 홈페이지, 편집=이은 기자
이날 신세경이 걸친 아이템의 가격만 총 820만원에 달한다. 신세경이 착용한 의상과 부츠, 귀걸이는 패션 브랜드 '펜디'(Fendi) 제품이며, 의상에 함께 매치한 벨트는 '셀린느'(Celine) 제품이다.

뾰족한 새틴 칼라의 울 소재의 턱시도 재킷은 410만원, 주름이 잡힌 하이웨이스트 반바지는 89만원, 둥근 앞코의 블랙 롱 부츠는 200만원, 크리스탈 장식이 더해진 싱글 귀걸이는 74만원이다.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슬림한 금빛 버클 벨트는 한화 47만원대다.

신세경이 재킷 안쪽에 매끈한 블랙 캐미솔을 매치한 반면 펜디 모델은 별다른 이너 없이 재킷만 걸친 아찔한 클리비지 룩을 연출했다.

또한 신세경이 반짝이는 싱글 귀걸이를 포인트로 더한 것과 달리 모델은 화려한 캘리그라프 패턴이 더해진 스타킹을 롱 부츠와 함께 신어 색다른 룩을 완성했다.

한편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다. 오는 28일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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