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톱모델 각선미 뽐낸 '1115만원' 가죽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오징어 게임' 정호연, 시크한 초미니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1.12 01:03  |  조회 7384
모델 겸 배우 정호연/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루이 비통(Louis Vuitton)
모델 겸 배우 정호연/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루이 비통(Louis Vuitton)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시크한 가죽 초미니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정호연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스타일리스트들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모델 겸 배우 정호연/사진=정호연 헤어스타일리스트 조제니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정호연/사진=정호연 헤어스타일리스트 조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속 정호연은 강렬한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양가죽 보머 재킷에 같은 소재의 A라인 스커트를 맞춰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주머니와 허리 라인에 모노그램 패턴이 더해진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한 정호연은 바람에 흩날리는 듯 풍성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 드라마틱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루이 비통(Louis Vuitton) 공식 홈페이지
/사진=루이 비통(Louis Vuitton) 공식 홈페이지
사진 속 정호연이 입은 의상은 그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 제품이다.

정호연이 걸친 의상의 가격은 1115만원에 달한다.

봉긋한 어깨 라인과 스터드 장식, 모노그램 포인트 주머니가 돋보이는 가죽 보머 재킷은 627만원, 지퍼 디테일과 모노그램 캔버스 띠가 돋보이는 가죽 A라인 스커트는 488만원이다.

정호연이 블랙 양가죽 소재의 보머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한 반면 룩북 모델은 타이포 장식과 알록달록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미니드레스에 보머 재킷을 걸쳐 화려한 룩을 연출했다.

한편 정호연은 모델로 활동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새벽 역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오징어 게임'이 지난 9월 17일 공개된 이후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둔 가운데,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순식간에 23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