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군살 하나 없는 '790만원' 밀착 니트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브라운에 레드 포인트 더한 니트 패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25 01:01  |  조회 6358
가수 겸 배우 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펜디
가수 겸 배우 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펜디
배우 나나가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룩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가수 겸 배우 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 속 나나는 로고 형태의 짜임이 돋보이는 베이지색 하이넥 스웨터와 스커트를 맞춰 입고 마치 원피스를 입은 듯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모습이다. 나나는 갈색 롱부츠를 신고 긴 다리를 돋보이게 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나나는 로고 골드 이어링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특히 나나는 올 베이지 룩에 새빨간 색감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들어 감각적인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이날 나나가 착용한 의상은 '펜디'(FENDI)의 2022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니트와 스커트는 각 160만원, 부츠는 200만원, 가방과 귀걸이는 각 239만원, 31만원으로 나나가 걸친 패션 아이템 가격을 합하면 총 790만원이다.

/사진=펜디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펜디 /편집=마아라 기자
펜디 모델은 나나와 같이 니트와 스커트를 셋업으로 착용했다. 골드 이어링과 체인 네크리스로 멋을 낸 모델은 파이톤 패턴의 앵클부츠와 핸드백을 매치해 럭셔리한 뉴트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펜디 룩북 모델은 베이지 앵클부츠와 허리 스트링으로 체형을 보완하는 퍼 장식 점퍼를 걸쳤다. 룩북 모델은 헤어밴드와 틴디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휴가지에 어울리는 화려한 룩으로 선보였다.

한편 나나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오! 주인님'에서 오주인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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