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 배우 소지섭, 이병헌, 송승헌/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배우 이병헌이 배우 소지섭, 송승헌, 방송인 신동엽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이병헌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오랜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동엽, 소지섭, 이병헌, 송승헌이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 사람은 모두 티셔츠에 모자, 안경을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라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빈티지한 디자인의 금테 안경을 낀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지어보였으며, 소지섭은 흰 티셔츠에 벙거지 모자를 눌러쓰고 굵은 뿔테 안경을 낀 모습이다.

신동엽은 소지섭의 어깨에 기대어 활짝 웃고 있으며, 송승헌은 검은색 티셔츠에 볼캡을 쓰고 엄지손가락 치켜세운 포즈를 취했다.

꾸밈 없이 편안한 차림의 신동엽과 세 배우의 훈훈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톱스타들이 한데 모인 사진에 누리꾼들은 "우와 톱클래스", "아름다운 네 분의 우정 영원하시길", "다들 잘생기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으며, 영화 '비상선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