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보석"…비욘세, '3800만원대' 하의실종 패션 '깜짝'

구찌 X 발렌시아가 협업 제품 착용한 비욘세…잘록한 허리+각선미 강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10 01:00  |  조회 10515
팝 가수 비욘세, 그의 남편 래퍼 제이지/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 그의 남편 래퍼 제이지/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가 눈부신 초호화 명품 패션을 선보였다.

비욘세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부시게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재킷과 레깅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팝 가수 비욘세, 그의 남편 래퍼 제이지/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 그의 남편 래퍼 제이지/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사진 속 비욘세는 남편인 래퍼 겸 사업가 제이지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비욘세는 패션 브랜드 '구찌'와 '발렌시아가'의 로고가 새겨진 은빛 재킷에 부츠처럼 보이는 화려한 레깅스를 매치했다.

팝 가수 비욘세가 선보인 초호화 크리스탈 패션/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 가수 비욘세가 선보인 초호화 크리스탈 패션/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여기에 비욘세는 손가락 끝만 드러나는 구찌 로고 패턴의 크리스탈 장갑과 깜찍한 크기의 미니백을 매치해 통일감을 더했다. 비욘세는 뾰족한 네일아트 역시 은색을 선택했다.

팝 가수 비욘세가 착용한 구찌 X 발렌시아가 '더 해커 프로젝트' 제품들./사진=구찌(Gucci)
팝 가수 비욘세가 착용한 구찌 X 발렌시아가 '더 해커 프로젝트' 제품들./사진=구찌(Gucci)
사진 속 비욘세가 착용한 아이템은 최근 구찌와 발렌시아가가 컬래버레이션해 선보인 '구찌 X 발렌시아가' 더 해커 프로젝트 제품이다.

비욘세가 걸친 아이템들의 가격은 총 3만2000달러(약 3800만원)에 달한다.

비욘세가 걸친 재킷은 잘록한 허리선과 화려하게 장식된 크리스탈이 특징인 아워글라스 재킷으로 가격은 1만3000달러(약 1530만원)이며, 부츠를 신은 듯 발끝까지 뒤덮이는 형태의 크리스탈 장식 레깅스는 1만800달러(약 1270만원)이다. 작은 크리스탈이 장식된 심장 모양 미니 백은 8500달러(약 1000만원)이다.

한편 비욘세는 래퍼 겸 사업가 제이지와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다. 2017년 6월에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품에 안았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재산은 약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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