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리본으로 가슴 감싼듯…초미니 패션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레드벨벳 예리, '2021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19 01:30  |  조회 50189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KBS,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KBS,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깜찍한 리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예리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021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했다.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이날 예리는 가슴 라인을 따라 리본이 장식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예리는 속이 비치는 블랙 스타킹과 아찔한 굽의 블랙 페이턴트 플랫폼 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예리는 봉긋한 디자인의 치마와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이 돋보이는 미니드레스를 택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예리는 긴 생머리를 한 쪽 귀 뒤로 넘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가느다란 팔찌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편집=이은 기자
/사진=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편집=이은 기자
예리가 이날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제품이다.

몸통 부분에 달린 큼직한 리본 디테일과 오프숄더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로, 가격은 270파운드(한화 약 43만원)이다.

예리가 스타킹과 플랫폼 힐로 매혹적인 룩을 완성한 반면 셀프 포트레이트 모델은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진주 장식 스트랩이 달린 글리터 플랫 슈즈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살렸다.

또한 예리는 의상 전면에 달린 리본을 변형해 한결 깔끔한 스타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열린 '2021 KBS 가요대축제'에 조이,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가 모두 참석해 '그룹 완전체'로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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